노력할수록 상처받는 엄마를 위한 '아들공부' 아들이란 존재가 내가 낳은 자식이기에 너무 귀엽고 소중하지만, 때론 사고뭉치에 어려운 존재인 거 같습니다.저도 지금 아들 둘을 키우고 있지만, 초등학생이 되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저와 있을때와 친구들이랑 있을 때 다른 모습들도 보이고,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.물론 아이들이 성장하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고 올바른 과정이에요. 하지만 저는 엄마이자 여자이고, 아들을 키울 때 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,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고민될 때도 있습니다.아들 둘이서 장난을 치고 있으면(제 눈에는 싸움이에요ㅠ) 다칠까 봐 불안하고, 남자들은 원래 이렇게 하면서 크는 거라고들 하니 언제나 내 마음과 같이 않다는 생각에 내려놓으려고 노력도 합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