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스로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, 남들과 다름을 인정받고그 안에서 나의 삶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 어쩌면 숨기고 싶은 모습이었을 수도,본인 스스로 뭔가 다름을 느끼고 있지만 어릴 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아 정확한 답을 알지 못한 채 평생을 헤매었지만, 30대 후반 결국 자기 모습에 대한 답을 찾고, 어떠한 모습일지라도 결국 그 모습조차 나임을 인정하고 앞으로 걸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. 이제는 자폐라는 질병도 많이 알려지고, 인식도 달라졌잖아요.하지만, 그러한 인식들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. 이 책에서 나오는 캐서린 메이는 자폐라는 인식자체가 아직 미흡했을 때부터 스스로를 찾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 나오거든요. ADHD부터 자폐성향, 아스퍼거 증후군등 방송이나 언론에서 이제 쉽게 들을 수 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