딸을 떠나보낸 아버지가 쓴 희망과 치유의 여정[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] 우리는 슬픔을 대단하고 사랑스러운 동료로 여기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.그 슬픔은 우리 마음을 녹이고 모든 것에 마음을 열게 만드는 다정한 슬픔이기 때문이죠.자식의 죽음을 삶으로 끌어안은 한 가족의 가장 용감한 이야기-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, 뒤표지 참조 표지만 봐도, 이 글을 주제나 내용을 어림짐작 할 수는 있을 거예요.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자식을 잃은 슬픔만을 글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. 자식을 잃은 가족들의 각기 다른 표현,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을 상세하게 나타내었기에 더 의미가 있는 듯해요. 작가의 자식을 보면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(작가는 함께 한다고 믿는) 소중한 딸 그레타와 함께 찍은 사..